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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한국연구재단 학술·인문사회 중견연구자지원사업에 우리 대학 3명의 교수(관현악전공 나주리 교수, 아동학전공 성미영 교수, HCI사이언스전공 유일선 교수)가 최종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중견급 연구자가 우수 연구자로 성장하고 학문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한국연구재단에 의해 지원되며, 연구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학문의 균형적 발전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관현악전공 나주리 교수
연구과제명「유럽 근대 여자수도원 '여성음악가'의 역사화: 독일어권 지역을 중심으로」
해당 연구는 2024년 6월부터 2026년 5월까지 2년에 걸쳐 수행되며, 17-18세기 유럽 근대 여자수도원의 여성음악가들이 행하고 이루어 낸 음악 행위, 활동, 공적, 결실을 주목한다. 국내외적으로 18세기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정치적, 사회적, 관습적 배경 및 맥락까지 살피는 여성음악가 연구는 미비한 상태로서 특히, 근대 여자수도원의 여성음악과 여성음악가에 대한 포괄적 연구는 행해진 바가 없기에 본 연구의 의미는 특별하다. 여성의 창조적 능력을 억압하고 부정했던 시대와 사회의 '저편'에서 자유와 상상력을 누리고 펼친, 하지만 그곳이 '은닉'의 영역이기에 여성음악가 연구에서도 간과되어 온 여자수도원의 여성음악가에 초점을 맞추어 근대의 여성사 한 축을 정초할 본 연구는 여성음악사, 여성음악가 연구의 지평을 견고하게 넓히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본 연구의 수행 과정에서는 지금까지 거의 주목되지 못한 채 필사본의 형태로 보존되어 있는 당대 기록, 문헌, 작품들이 적극적으로 수집될 것이기에 문헌학적 기반이 놓이는 의미도 있다.
아동학전공 성미영 교수
연구과제명「생성형 AI를 활용한 유아 재난안전교육 애플리케이션 모델 개발」
해당 연구는 2024년 6월부터 2025년 5월까지 1년에 걸쳐 수행되며, 생성형 AI의 개념 및 유형, 활용 가능성, 그리고 유아 재난안전교육 애플리케이션에 관한 국내외 연구현황을 분석하여 재난안전 유형별 교육콘텐츠 탑재에 적합한 애플리케이션 모델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이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유아 재난안전교육 애플리케이션 모델을 실제 재난안전교육에 활용하여 유아의 재난안전 대응역량을 강화시킨다는 측면에서 본 연구는 생성형 AI의 교육적 활용방안에 시사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HCI사이언스전공 유일선 교수
연구과제명「XR 기반 사용자 중심 원격 근무 환경을 위한 사용자경험 분석 연구」
해당 연구는 2024년 6월부터 2027년 5월까지 3년에 걸쳐 해당 과제를 수행된다. 가상현실, 5G네트워크, AI, 블록체인, 클라우드 등 주요 기술의 발달과 상호 융합을 통해 메타버스 구현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고, 재택근무, 온라인교육 등 비대면이 일상화된 뉴노멀 시대 및 디지털 전환의 시대가 도래하였지만 XR (확장현실) 기반 원격 근무에 대한 개념이 확립되지 않았고, 관련된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 XR 기반 원격 근무 환경에 대한 체계를 재정립하고, 사용맥락에 따른 사용자경험을 평가할 수 있는 평가 프레임워크를 개발하여, XR 기반 사용자중심 원격 근무 환경 구축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고자 한다. 해당 연구를 통해 사용맥락에 따라 적합한 사용자경험 평가 방법을 프레임워크를 통해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사용자경험 연구들을 촉진시키며 XR 및 원격 근무 시스템에서의 상호작용방식에 대해서도 보다 접근성 향상 및 디지털 격차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철태 산학협력단 단장은 학술·인문사회 중견연구자지원사업에 선정된 교수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교외 연구과제 수주는 대학 발전의 밑거름이며 동덕여자대학교의 연구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앞으로도 활발한 연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연구자 지원을 점차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